SK텔링크, 중고나라 제휴 요금제 6종 출시

데이터 제공량 확대…가입자에 중고나라 모바일 쿠폰 지급

방송/통신입력 :2020/11/16 12:56

SK텔링크(대표 최영석)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손잡고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 출시되는 ‘중나유심’ 요금제는 ▲중나유심 무제한(월 4만9천500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11GB+매일 2GB))▲중나유심15GB+(월 4만7천300원, 음성100분, 문자100건, 데이터 15GB+매일 2GB) ▲중나유심1GB(월 1만4천300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GB) ▲중나유심3GB(월 2만2천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3GB) ▲중나유심2GB(월 2만7천500원, 음성 2천분, 문자 2천건, 데이터 2GB) ▲중나유심4GB(월 3만3천원, 음성 2천분, 문자 2천건, 데이터 4GB) 등 6종이다.

SK텔링크는 ‘중나유심’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중고나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전국 약 60개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하거나 본인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현장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거나 추가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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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링크)

이번 제휴 요금제는 현재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추후 중고나라 앱과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입채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반영하여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