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한 사내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사내 메신저 공개 채널에서 오늘의 하늘, 반려OO, 방구석 미술관, #사진첩여행중, 응답하라 나의 추억! 등 주어지는 총 5개의 주제에 따라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11월부터 정상근무를 재개한 데브시스터즈는 이벤트에서 공유된 사진들을 모아 사내 카페테리아에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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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주한 직원들은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오래 이어지면서 외로움이나 무력감이 생길 때도 있었는데, 오늘의 재택 이벤트 덕분에 동료들과 일상을 나누고 공감하면서 조금씩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정상근무 체제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은 지속되고 상황이다. 내부 소통을 강화해 직원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자 한다”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