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8일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제 5회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5회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는 8일부터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설산, 초원, 바다, 사막까지 총 4개 지역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매 라운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선수들이 다음 단계에 진출하고, 마지막에는 지역별 최강자 4인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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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별 상위 선수들은 등수에 따라 그랑프리 증표를 받게 되며 2020년 한해 동안 해당 증표를 획득한 누적 개수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3명씩 총 12명의 선수들에게 최종 그랑프리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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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 5회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에는 종전 진행된 일반 챔피언스 리그에서 상위 10% 내 기록을 한번 이상 달성해 참가 티켓을 지급받았거나 3천 크리스탈을 사용해 입장권을 구입한 경우 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선수 외 이용자는 매일 미션을 통해 획득한 응원캔디로 각 라운드마다 지역을 선택하고 응원하며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1월 중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그랑프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회에서는 올해 총 세 번의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명예와 상금을 놓고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