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머큐리 리서치는 3일(미국 현지시간) AMD의 올 3분기 x86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2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서버용 제품(에픽)을 제외한 AMD x86 프로세서의 점유율은 22.4%로 전 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점유율은 20.1%로 2013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또 노트북용 프로세서의 점유율은 20.2%로 지난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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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제품을 제외한 클라이언트용 프로세서 점유율은 20.2%로 2011년 2분기 이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 수치는 IoT(사물인터넷)용 프로세서와 서버용 프로세서를 제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