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광주광역시와 비대면 보험상담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리치앤코는 약 100석 규모의 비대면 보험상담센터를 광주광역시에 신설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적 지원과 투자 유치, 보조금 지급 등으로 보험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리치앤코가 설립하는 비대면 보험 상담 센터는 오는 2021년 2월 문을 연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리치매니저(리치앤코 대면 상담사)는 보험상품 비교와 보장 분석 등 다양한 보험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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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 측은 비대면 보험상담센터 신설 지역으로 광주를 선택한 것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행정적 지원 약속 등 입지 여건의 차별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리치앤코는 지역의 우수한 비대면 보험 인력을 확보하고, 광주시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기업과 지자체가 서로 ‘윈윈’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되도록 보험상담센터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