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통합 및 플랫폼 사업을 성장축으로 적극 투자에 나서겠다"며 2025년까지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홍 대표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대외사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T전략사업 회복과 물류매출 증가에 힘입어 2조 9천682억원이라는 역대 분기 최고매출을 달성했다"고 3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홍 대표는 특히 삼성SDS 중장기 성장 계획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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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2025년을 향한 중장기 성장 계획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통합(인테그레이션) 사업과 핵심 디지털 기술 중심 플랫폼 기반 사업을 성장의 두 축으로 선정했다”며 “이러한 전략에 맞춰 사업구조 개편, 인적 경쟁력 강화, 전략 투자 실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홍원표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와 산업 전반에 발생한 변화로 기업은 뉴노멀 시대 생존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연결시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에이블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