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1미터 이내 거리에서 최대 130인치 화면을 구현 가능한 3LCD 레이저 프로젝터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4종은 60-80cm 거리에서 대화면 투사가 가능한 초단초점 렌즈를 적용했다. 최상위 제품인 EB-800F는 80.3cm 거리에서 최대 130인치(16:9 비율)까지 투사할 수 있다.
신제품 4종은 명암비 2,500,000:1에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 모두 높아 실내 조명을 끌 필요 없이 투사 화면을 시청 가능하다. 신제품 4종의 밝기는 EB-735Fi와 EB-735F는 3,600lm, EB-725W는 4,000lm, EB-800F는 5,000lm이다.
투사 가능 해상도는 EB-725W가 WXGA(1280×800 화소), 나머지 3종은 풀HD(1920×1080 화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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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735Fi와 EB-800F는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회의실용 이외에 교육용이나 사이니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먼저, EB-735Fi는 전용 펜이나 손 터치 기능으로 판서가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신제품 4종은 60cm ~ 80cm의 짧은 투사 거리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화면 구현이 가능해 비즈니스 환경 및 교육산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