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중인 미디어아트 '팀랩 : 라이프 展'에 자사 고광량 3LCD 프로젝터 100여 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팀랩은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이다. 2001년부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지금까지 뉴욕, 런던, 파리, 싱가포르, 베이징, 멜버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팀랩 : 라이프 展'은 꽃, 나비, 동물, 파도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전시 영상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구성되며 벽과 바닥에 프로젝터로 투사된 작품에 손을 대면 반응한다.
전시회 영상은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 ‘EB-L1065U NL, EB-L1505UH’ 등 100여 대로 투사된다. ‘EB-L1065U NL’은 탁월한 컬러 밝기와 뛰어난 색 재현력으로 미디어아트에 최적화된 프로젝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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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장의 벽과 바닥을 모두 활용하는 특성을 고려해 초단초점 렌즈인 ELPLX01 등 특수 렌즈도 활용됐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는 3LCD 기술로 선명하고 밝은 색 구현이 가능해 미디어아트에 특화되었으며 뛰어난 내구성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찾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