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자사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에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웹오피스 공동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NHN는 최근 두레이에 웹오피스와 웹오피스 내 공동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웹오피스란 MS오피스, 한글 문서 등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만으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두레이 이용자는 개별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웹오피스 공동 편집 기능으로는 공용 드라이브를 통해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드라이브 접속 권한이 없는 외부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NHN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두레이를 기존 이용료의 10%(최대 40만원)만 내고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따로 구성했다.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비용은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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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패키지인 '올인원 서비스팩'으로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지난 9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웹오피스 및 공동편집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