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적합한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무상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두레이 이용 문의가 급증했다. 최근 문의 건수는 지난 1월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NHN는 서비스 이용 인원 수 제한없이 두레이의 프로젝트. 메신저, 화상회의 등 협업 서비스를 기본 3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두레이는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이다. 프로젝트성 업무에도 활용 가능하다.
최대 6자간 화상 통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화상 연결 시에도 PC 화면 공유 및 화이트 보드 긴으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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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레이의 모든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 자동 호환되는 장점이 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NHN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선택하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 기업 대상의 무상 지원을 전격 결정했다”며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통해 재택근무에도 평소와 동일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