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구글 마켓 매출 3위 올라

신규 콘텐츠 등 업데이트 효과

디지털경제입력 :2020/10/19 17:04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3에 진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R2M은 지난 8월 25일 출시 후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달성하고, 약 한달 동안 구글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한 인기작이다. 

매출 순위가 반등한 것은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와 이용자 편의사항 개선, 비정상 이용 계정 제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웹젠 측은 R2M의 장기 흥행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컨텐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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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달 중 신규 컨텐츠 '길드 레이드'를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길드 레이드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길드원들과 함께 사냥하는 콘텐츠다.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공통 목표 달성을 위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길드 참여 및 성장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대규모 길드 경쟁을 추가해 ‘No Rules, Just Power’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