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3에 진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R2M은 지난 8월 25일 출시 후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달성하고, 약 한달 동안 구글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한 인기작이다.
매출 순위가 반등한 것은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와 이용자 편의사항 개선, 비정상 이용 계정 제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https://image.zdnet.co.kr/2020/10/19/55a540c926be1ee7bdbe939b69cddd64.jpg)
웹젠 측은 R2M의 장기 흥행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컨텐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 2020 대한민국게임대상 서류 접수...본상 후보작은?2020.10.13
- 웹젠 샷온라인, 한글날 맞아 한복 쏜다2020.10.06
- 취준생에 희소식...엔씨소프트·넷마블·웹젠 공채 실시2020.09.29
- 웹젠 R2M, 첫 대규모 업데이트...새 던전·시스템 추가2020.09.24
먼저 이달 중 신규 컨텐츠 '길드 레이드'를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길드 레이드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길드원들과 함께 사냥하는 콘텐츠다.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공통 목표 달성을 위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길드 참여 및 성장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대규모 길드 경쟁을 추가해 ‘No Rules, Just Power’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