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모바일 기반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앱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해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료는 선물을 보내는 이용자가 보장 기간을 선택해 일시에 지급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 상품을 등록할 수 있고, 별도의 비용은 부담하지 않는다.
해당 서비스는 NHN페이코가 MG손해보험과 선보인 ‘페이코 골프보험’에 우선 적용됐다. 이 상품은 하루 보험료 5천원(연령·성별 무관)으로 라운딩 중 발생하는 각종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 시 홀인원 축하비용도 보장한다. 이용자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것은 물론 최대 4명까지 동반 가입도 가능하다.
![](https://image.zdnet.co.kr/2020/10/19/2d2ad07e63398f3c638aa18ed7adbda8.jpg)
NHN페이코 측은 "그간 보험을 어렵게 느꼈던 이용자가 일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 상품을 경험하면서 지인에게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상품 확대를 통해 ‘페이코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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