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전문가용 모니터 5종 출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지원하는 '델 미팅 스페이스' 함께 공개

델 울트라샤프 32 HDR 프리미어컬러 모니터 UP3221Q. (사진=델테크놀로지스)

델테크놀로지스가 콘텐츠 제작자와 사무직 종사자를 위한 모니터 5종과 팀 협업 솔루션을 공개했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퓨처 오브 워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사무직 직장인의 81%가 모니터의 해상도나 색감, 인체공학적(Ergonomics) 설계가 업무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사용자 요구에 발맞춰, 프리미엄모니터 브랜드인 '울트라샤프' 제품군에 미니 LED와 컬러리미터, 청색광 저감 등 기술을 적용했다.

델 울트라샤프 32 HDR 프리미어컬러 모니터 UP3221Q는 미니LED를 이용한 다이렉트 백라이트 디밍을 이용해 명암비를 높였다. PC 연결 여부에 상관 없이 색상 조정이 가능한 칼맨 인증 컬러리미터를 내장하고 있다.

DCI-P3 색역을 99.8% 지원하며 베사 디스플레이 HDR 1000을 지원해 HDR 콘텐츠 제작과 재생에 적합하다.

델 울트라샤프 24 USB-C 허브모니터 U2421E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U3421WE는 데이터 분석 등 업무 종사자에 최적화됐다.

델 미팅 스페이스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즈를 지원한다. (사진=델테크놀로지스)

함께 출시된 델 미팅스페이스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즈를 지원하며 대형 디스플레이와 오디오/비디오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운영을 위한 옵티플렉스 7000 마이크로로 구성되어 있다.

근접 감지와 원터치 참여 기능을 갖췄고 정해진 시간에 회의를 시작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UP3221Q', 'U2421E', 'P2721Q'는 현재 국내 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U3421WE', 'P3421W'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