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13.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XPS 13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신규 출시 제품은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 등이다. 화면 테두리를 최소한으로 줄인 인피니티 엣지 기술이 적용되었고 최대 4K UHD+(3840×2400 화소) 터치 디스플레이를 선택 가능하다.
UHD+ 디스플레이는 어도비 RGB 색역 100%, DCI-P3 색역 90% 재현이 가능하며 베사(VESA) HDR 400, 돌비비전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또 XPS 13 9310 투인원은 화면을 360도 회전해 원하는 각도와 폼팩터로 활용할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Xe 그래픽 내장으로 처리 속도와 그래픽 성능 모두 향상되었다. 메모리는 최대 LPDDR4x 32GB까지, SSD는 2TB(XPS 13 9310), 1TB(XPS 13 9310 투인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와이파이는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하는 인텔 킬러 AX1650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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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은 현재 국내 델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XPS 13 9310의 UHD+ 모델은 오는 11월 출시된다.
출고가는 XPS 13 9310이 221만원(8GB 메모리, 512GB SSD, 풀HD 기준), XPS 13 9310 투인원이 234만원(8GB 메모리, 256GB SSD, 풀HD 기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