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699달러' 아니다…30달러 더 비싸

美 특정 통신사 할인 포함…해외서도 보조금 없으면 더 오를듯

홈&모바일입력 :2020/10/14 14:41    수정: 2020/10/14 15:06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 가격이 애플이 공언한 것보다 30달러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최신폰인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2가 799달러, 아이폰12 미니가 699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이폰12 실제 가격은 애플이 선전한 것보다 30달러 가량 더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통신사와 연결되지 않은 심프리(SIM-free) 아이폰12 가격은 829달러였다. 아이폰12 미니 역시 729달러였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걸까? 애플이 공언한 가격은 AT&T와 버라이즌 두 통신사의 보조금 30달러가 포함된 수치였다.

따라서 T모바일이나 스프린트를 통해 구매하거나 심프리 버전을 구입할 경우엔 30달러가 더 올라가게 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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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파이브맥은 또 "미국 이외 지역에서도 통신사 할인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엔 (애플 공언 가격보다) 30달러 정도 더 비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폰12 프로와 12프로 맥스는 애플이 공언한 999달러와 1천99달러가 그대로 적용된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