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노치 디자인은 유지…크기 작아질 것”

홈&모바일입력 :2020/10/08 15:18

아이폰12 발표가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간)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3과 관련된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유명 IT 트위터리언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를 인용해 내년에 나오게 될 아이폰13의 노치가 더 작아질 수 있다고 7일 보도했다.

내년 아이폰의 노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폰아레나)

아이스유니버스는 아이폰13도 노치 디자인이 채택될 것이며 크기는 작아질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아이폰13의 노치는 가로 너비는 동일하지만, 세로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애플이 내년 아이폰에 디스플레이 내장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노치를 없앨 수도 있다는 일부 전망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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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UniverseIce)

올해 나올 아이폰12도 작은 노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전망이 앞서 나오기도 했으나, 최근 유출된 사진을 보면 아이폰12의 노치는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작년에 처음 아이폰12 적어도 한 개 모델에 60Hz/120Hz 재생율 지원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의 벤치마크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