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언택트 일자리 ▲한전KDN 특화 일자리 ▲유관기관 협력 일자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직원 뿐 아니라 전국민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국 대학·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생과 대학생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전KDN은 심사를 진행해 이달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을 포함한 3개 부문으로 나눠 포상금을 수여한다. 사업화가 가능한 제안은 한전KDN 주관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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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관계자는 "정부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자 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양질의 언택트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KDN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와 해커톤대회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버헬스케어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채용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관련 ICT 기반 뉴딜 프로젝트도 적극 발굴해 투자를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