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남부, 소독살균 서비스 시장 진출

케이바이제로 브랜드 출시

방송/통신입력 :2020/10/05 10:07    수정: 2020/10/05 10:20

KT서비스남부(대표 김현수)는 소독살균서비스 브랜드 ‘케이바이제로(K-ViZERO)’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 엔지니어의 의견을 받아 개통과 AS 서비스에서 확장된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케이바이제로는 소독살균, 해충방제, 항균시공 서비스다.

은이온입자 기술로 99.99% 멸균까지 5분 만에 가능하며, 우수한 항균력을 가진 필름과 코팅제를 사용해 30분 만에 완벽한 항균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

아울러 전문 소독교육을 이수한 서비스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인체에 무해한 약품과 초미립자 분사 기기를 사용해 공간 소독 서비스와 질병관리청 권고를 적용한 표면 소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고객이 직접 소독살균을 할 수 있는 소독 기기와 약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관련기사

고객센터(1811-7234)를 통해 서비스 컨설팅과 소독 용품 구매 등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김현수 KT서비스남부 사장은 “케이바이제로 서비스를 통해 개통 AS 서비스를 뛰어넘어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탈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은행, 기업체, 공공기관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향후 KT그룹 간 협업을 통해 국내 소독방역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