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한글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핑크퐁 한글이랑’은 한글 동요 영상과 함께 한글 퀴즈 게임, 새로운 단어 만들기, 노래 따라 부르기 등을 통해 아이가 한글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4~7세를 위한 키즈 교육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총 14개의 동요 영상을 제공한다. 동요 영상 시청 후 동요에서 배운 단어로 퀴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답을 맞히면 칭찬을 통해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 아이의 창의력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단어 만들기’와 ‘노래 따라 부르기 기능’ 등을 통해 아이가 쉽고 재밌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는 ‘기가지니 짝꿍’ 기능도 적용됐다. 기가지니 앱에서 자녀 이름을 등록 후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록된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대화하듯 친숙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핑크퐁 한글이랑은 유료 서비스로 한편 당 330원이며, 14개 전체 시리즈는 3천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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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용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핑크퐁 사운드 워크북 4권 세트(300명) ▲핑크퐁 노래방 1일 이용쿠폰(300명) ▲원더스타 컬러링 3D 퍼즐(10명) ▲호기 멜로디 길찾기 퍼즐(5명) ▲핑크퐁 멜로디 자전거 인형(3명) 등을 증정한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기가지니 핑크퐁 한글이랑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아이들이 더 쉽고 재밌게 한글을 배우고 응용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아이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 가정을 위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