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은 모바일게임 시장, 대규모 이벤트로 시선집중

리니지M-바람의나라 연-가디언테일즈 등에서 다양한 혜택 제공

국내 주요 게임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국내 주요 모바일게임에는 여러 혜택과 경품이 걸린 이벤트가 이어져 이용자의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과 리니지2M, 프로야구H2 등의 모바일게임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M에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이벤트 던전에서 높은 경험치와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이벤트)’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10월 7일까지 오만의 탑과 지배의 탑의 보스 NPC를 처치하면 ‘한가위 선물 상자’와 ‘한가위 고급 선물 상자’가 드랍 된다.

리니지2M에는 10월 14일까지 하루에 두 번 등장하는 ‘만월의 늑대’를 처치해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모든 필드에서 드랍 되는 ‘한가위 송편’을 재료로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등의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 마을’ 오픈, 특별한 접속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야구H2에는 10월 13일까지 한가위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보상, 업적 달성 등을 통해 ‘한가위 송편’과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가위 송편은 ‘선호구단 위너스 팩’, ‘몬스터의 증표’, ‘특수능력 익스 온리 팩’ 등 23종의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넥슨코리아는 바람의나라 연에 추석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로 20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사냥터 ‘산적굴 3층’과 PvP가 가능한 사냥터 ‘폭: 산적굴’이 추가됐다. 두 신규 지역은 레벨에 따른 전리품 획득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며, '폭: 산적굴'은 레벨차에 따른 경험치 획득 패널티 또한 없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지역 ‘세시마을’도 추가했다. ‘세시마을’에서는 ‘잡초 뽑기’, ‘송편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등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 ‘기술 각성’ 4단계와 5단계를 추가하고, 타 문파와 동맹 또는 적대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문파 연맹’ 콘텐츠를 추가했다. 동맹 문파는 PvP 지역에서도 서로를 공격할 수 없으며, 적대 문파는 마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로 공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넥슨코리아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일일미션을 완수하면 '이벤트 재화 연'을 지급한다. 해당 재화는 상점 내 연 포인트 교환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태고의 보물(5일), 파천 무기 및 방어구 조각, 기술연마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다양한 성장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7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A3: 스틸얼라이브에서는 지난 28일 열린 '푸른 달 숲' 이벤트 던전에서는 난폭해진 토끼들을 물리치고 이벤트 주화를 모아 '전설 이벤트 슈', '이벤트용 고대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스톤에이지 월드,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리니지2 레볼루션 등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테일즈에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7일까지 첫 접속일로부터 5일간 하루에 한 번, 캐릭터 10회 소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이어진다. 고대 유적 형태의 던전인 신규 콘텐츠 카마존 랜드와 신규 유니크 영웅 메카 워리어 오그마’를 업데이트 했다. 또한 유니크 영웅 2종인 메카 워리어 오그마와 마리나의 전용무기 에케작스앤아르마다 픽업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