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25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추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20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사냥터 ‘산적굴 3층’과 PvP가 가능한 사냥터 ‘폭: 산적굴’을 추가했다. 두 신규 지역은 레벨에 따른 전리품 획득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며, '폭: 산적굴'은 레벨차에 따른 경험치 획득 패널티 또한 없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지역 ‘세시마을’도 추가했다. ‘세시마을’에서는 ‘잡초 뽑기’, ‘송편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등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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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술 각성’ 4단계와 5단계를 추가하고, 타 문파와 동맹 또는 적대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문파 연맹’ 콘텐츠를 추가했다. 동맹 문파는 PvP 지역에서도 서로를 공격할 수 없으며, 적대 문파는 마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로 공격이 가능하다.
넥슨 측은 추석을 맞이해 다음 달 11일까지 ‘일일미션’을 완수하면 ‘[이벤트 재화]연’을 지급한다. 해당 재화는 상점 내 ‘연 포인트 교환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태고의 보물(5일)’, ‘파천 무기/방어구 조각’, ‘기술연마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다양한 성장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