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모바일창구'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창구'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애플리케이션이다.
농협생명은 메인화면 UI·UX를 개편하고 메뉴검색과 금액입력 단축버튼을 신설했다. 특히 메뉴검색창과 소비자가 많이 찾는 서비스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입출금서비스 금액입력창에 단축버튼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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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은 지난 2018년 12월 실손보험 '간편청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9년 8월엔 AI(인공지능) 기반 24시간 챗봇서비스 '코리봇'을, 올 7월엔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체인 인증' 서비스를 각각 선보인 바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설계와 다양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을 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