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창립 8주년 맞아 취약계층 무료 급식 지원

명절 앞두고 다일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금융입력 :2020/09/25 11:20

JT친애저축은행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다일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일복지재단은 무의탁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사업인 '밥퍼나눔운동'을 진행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과는 지난 2013년 말 무료급식 봉사활동 시작 이후 올해로 5번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오는 29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 도시락 마련과 식료품 키트, 마스크, 손 소독제 구입에 쓰인다. 특히 도시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식자재를 구입해 만들 예정이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금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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