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아동보호전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경제난이 가중되는 서울과 경기 지역 위탁가정 아동을 돕고자 이뤄졌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위탁가정 100가구에 전달돼 의류와 신발, 이불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다양한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없는 위탁가정 아동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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