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총 10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전자의 케이블리스 콘셉트 LED 사이니지는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이 디자인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MAGNIT(매그니트)(시리즈명: LSAB)’와 ‘LG LED Bloc(블록)(시리즈명: LSAA)’에 적용됐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OLED65GX)’는 본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이번 수상을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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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LED All-in-One(올인원)’ 사이니지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LG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 등이 IDEA 2020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