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테슬라 '모델 Y', 이르면 11월 생산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 건설작업 막바지 단계

카테크입력 :2020/09/14 08:25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공장 건설 진척 상황을 감안하면 11월부터 중국산 '모델 Y'이 생산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언론 신랑커지에 따르면 테슬라가 상하이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 모델 Y(Model Y) 생산 준비 작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르면 11월부터 첫 결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는 모델 Y를 생산할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 2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현재 2기 프로젝트 막바지 내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모델 Y 공장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 기계 조율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이르면 10월, 혹은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모델 Y의 생산이 수 개월 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신랑커지는 전했다.

모델 Y 이미지 (사진=테슬라)

2기 라인이 가동에 들어가면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 생산량은 2배 이상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모델 3 공장이 아직 풀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테슬라는 올해 7월 약 1천 명의 직원을 충원하면서 생산 확장을 준비했다.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의 모델 Y 생산은 테슬라의 중국 주류 자동차 시장 진입을 가속화시킬 것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근 모델 3가 테슬라의 유일한 중국 생산 모델이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중국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조한 두 가지 모델 Y 버전에 대한 예약 구매는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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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항속 모델 예약구매가가 48만8000위안(약 8천471만 원), 고성능 버전 예약구매가가 53만5000위안(약 9천287만 원)이다.

이 두 버전의 모델 Y 차량 납품 시기는 내년 1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