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가 오는 4일부터 모델 3의 차량 가격을 100만원 인상한다.
보조금을 제외한 기존 국내 모델 3의 가격은 트림별로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5천369만원, 롱레인지 6천369만원, 퍼포먼스 7천369만원이었다.
4일부터 인상된 모델 3의 가격은 트림별로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5천469만원, 롱레인지 6천469만원, 퍼포먼스 7천4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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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의 가격 인상 이유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객 혼란 방지를 위해 사전에 차량 구매 고객에게 가격 인상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모델 3에만 해당된다. 모델 S와 모델 X는 가격 인상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