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영상통화 앱 ‘나를’ 이용자에게 최대 2만2천원의 현금을 토스 앱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와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인 토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는 ‘나를’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와 친구를 추천한 이용자에게 2천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2천원이 지급되고, 친구 초대에 성공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2만원(1명당 1천원, 최대 20명)이 제공된다.
‘나를’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은 나를 가입 및 토스앱 인증을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이벤트 코드(2000)를 입력하거나 추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친구 추천 시에는 초대받은 친구가 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가입하면 1천원이 자동 지급되며, 친구 추천은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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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은 3D아바타, AR이모티커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다. 마피아 게임, 그림퀴즈, 고요속의 외침 등의 게임부터 유튜브 영상 함께 보기, 화면 공유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성환 KT 5G·GiGA 사업본부장은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나를’이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