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규 콘텐츠를 앞세워 '뮤아크엔젤'의 매출 반등을 다시 시도한다.
웹젠의 최신작 'R2M'이 구글 매출 4위로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뮤아크엔젤의 매출이 다시 톱10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캐릭터의 방어 능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보호막' 시스템이다. 450레벨부터 활성화되는 보호막은 공격을 받았을 때 HP(체력) 대신 보호막 수치가 먼저 소모돼 적에게서 캐릭터를 보호한다.
보호막 수치는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수치와 상대방의 보호막을 파괴하는 수치로 구성된다. 이 수치들은 캐릭터의 레벨 성장에 따라 높아지고, '블러드캐슬'과 '월드 보스' 등에서 재료 아이템을 구해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강력한 장비를 획득해 전투력을 올리는 '마스터 장비'도 추가했다. 마스터 장비를 4차 이상의 '신의 장비'와 합성하면 더욱 강한 장비로 변경되고, 세트 옵션도 얻을 수 있다. 마스터 장비는 '개인 보스'와 '월드 보스'에서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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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의 8~9차 특성 스킬과 추가 옵션을 강화하는 주철 아이템 3종이 새로 추가되고, 외형을 꾸며주는 신규 코스튬도 공개된다.
웹젠 측은 '뮤 아크엔젤'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100일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