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구글 매출 4위...단기 흥행 성공

상반기 뮤아크엔젤 이어 하반기 R2M 흥행

디지털경제입력 :2020/08/31 13:51

웹젠이 모바일 게임 신작 'R2M'이 '뮤아크엔젤'의 뒤를 이어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R2M은 출시 후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20위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 매출 4위에 올랐다. 

이는 주말 이용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다음 달 3일 추가되는 게임 내 거래소에 대한 이용자들에 기대가 큰 만큼 당분간 이용자 수는 꾸준히 늘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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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M이 성공함에 따라 웹젠의 하반기 기업 성장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웹젠이 상반기 출시한 '뮤아크엔젤(MU Archangel)'은 현재 매출순위 10위 이내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웹젠은 두 게임의 흥행을 유지하면서 신작 게임 및 IP사업을 늘려 게임업계 점유율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