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구글 마켓 인기 1위...애플 매출 톱10

9월 3일 청소년이용불가 버전에 거래소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08/27 13:48

웹젠의 모바일 게임 신작 'R2M'이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구글과 애플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이 출시 이틀만에 구글 매출 20위권, 애플 매출 톱10에 처음 진입했다. 

R2M은 출시 초반 주요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도 구글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를 기록했고, 양대 마켓의 매출 순위도 꾸준히 상승하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웹젠은 지속적으로 ‘R2M’의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신규 서버를 준비하는 등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먼저 회사 측은 오늘 사냥 시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유피테르의 계약’의 최대 보유 수치와 일일/미션 보상 획득량이 증가되며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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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8일 연속 출석 보상인 ‘고급~희귀 뽑기권 1개’가 ‘희귀 변신 확정권 1개’로 상향됐다.

이와함께 다음 달 3일에는 ‘게임 내 거래소’도 추가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청소년이용불가(18세) 버전에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