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의 등급 변화와 함께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회사 측은 다음 달 3일 R2M의 서비스 연령 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변경하고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추가한다. 12세 이용가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8세 이용자 버전에는 거래소가 추가돼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캐릭터 능력치 상승에 필요한 아이템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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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측은 6회 분량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다. 최대 4개의 대규모 공성전, 12개의 스팟전을 추가하는 등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R2M의 서버 안정성 점검과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신규 서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