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AI통합센터 출범

전사 업무 디지털 전환 도입

금융입력 :2020/09/02 11:07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와 인공지능통합센터(AICC)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영업부는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최근 2년 이내 영업점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 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업부의 전담직원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개점식.(사진=신한은행)

디지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쏠'에 전용 페이지인 '마이케어(My Care)' 페이지도 신설한다. 이 페이지를 통해 ▲고객별 맞춤 메시지 ▲유용한 금융 콘텐츠 ▲개인별 추천 상품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 일정 등을 한눈에 보면서 전담직원과 손쉽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통합센터는 은행 모든 업무를 인공지능(AI) 관점서 재설계하기 위해 신설됐다. 10명 수준의 AI 전담조직을 5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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