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재택근무 체제를 9월6일까지 연장한다.
28일 KT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행한 재택근무를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일주일 추가 연장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격상되면서 재택근부 체제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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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임직원에 보건당국이 안내한 생활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증상이 의심되는 임직원은 지역별 협약 병원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