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프로골퍼 이태희 우승 기념 특판 예금 출시

금리 연 1.7%, 계약 기간은 3년

OK저축은행이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판 예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소속 이태희 선수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거둔 바 있다.

OK저축은행 특판 예금의 금리는 연 1.7%,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다만 가입 후 1년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중도 해지해도 연 1.7%의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금액은 10만원부터 100억원까지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OK저축은행 영업점(오프라인) 또는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총 한도 5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태희 선수의 우승을 함께 축하함과 동시에 금리적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