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임직원, 수해 복구 성금 전달

1시간 근무 수당 모아 기부금 조성

금융입력 :2020/08/19 16:51

OK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우 피해 복구 성금 5천500만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그룹 전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수해 복구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각 직원이 1시간의 근무 수당을 기부했고,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을 추가했다.

OK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사회와 '원팀(One Team)'으로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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