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모바일금융 플랫폼 'OK모바일뱅킹'을 전면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의 오픈API와 연계해 '수신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계좌 개설과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했고, 로그인 후 첫 화면에 계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뱅킹의 UI·UX도 개선했다.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도록 했으며, 어려운 금융용어는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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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서비스 안정성 테스트와 업데이트를 위해 25일 오후 8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 시간엔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상황에 따라 점검시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와 상품추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