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펄어비스도 임직원 재택근무를 오는 21일까지 시행한다.
펄어비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지역감염 확산 방지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이번 재택근무는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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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펄어비스는 근무 인력을 최소화하고 이 기간 강화된 사옥 방역과 감염 예방 조치도 함께 취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회사 내 상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출근하는 임직원을 위한 사옥 입구에 전신 소독기 및 열 감지 카메라 설치, 사내 식당에는 개인 투명 칸막이를 마련하는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