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코로나19 확산에 주 3일 출근 체제 전환

디지털경제입력 :2020/08/18 17:07    수정: 2020/08/19 07:54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주 3일 출근 과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3일 출근 전환에 따라 넷마블 직원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넷마블은 임신부를 비롯해 37.5도 이상의 발열 및 인후통 등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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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로고.

넷마블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 재택근무 도입 후, 4월 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제를 시행해오다 지난 5월 11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복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임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넷마블컴퍼니 전체 대상으로 8월 28일까지 재택근무를 재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태스크포스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