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속속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게임사가 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사 순환 재택근무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사 순환 재택근무는 이번 주에 하루, 다음 주에 이틀을 재택근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근무 형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맞춰 다시 정해진다.
NHN은 오는 28일까지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앞서 카카오와 네이버, 넥슨, 위메이드 등 판교에 위치한 IT와 게임업체는 지난 연휴 기간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재택근무를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