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이하 NXP)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엣지 커넥티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XP 엣지 커넥티드 플랫폼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에서 동작하는 'i.MX RT 크로스오버'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를 기반으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통합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NXP 측은 "이 플랫폼은 MCUXpresso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내에서 드라이버 지원을 사전에 통합해 개발자가 제품 출시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또 사물인터넷(IoT), 산업, 자동차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과 전력사항에 필요한 유연성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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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개발자들은 무선 네트워크(와이파이, 블루투스)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능,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등을 그래픽 가속기와 결합할 수 있다.
한편, NXP는 엣지 커넥티드 플랫폼을 애저웨이브(대만), 무라타(일본), 파나소닉(일본), 유블럭스(스위스)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