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콜센터와 전국 상담센터 20여 곳의 전산환경을 재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꾸려진 전산시스템은 인공지능(AI), 옴니채널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기술과 연계가 수월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으로 상담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담 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전 상담원에게 비대면 재택상담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모든 지표도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DB그룹, 경영진 인사 단행…부회장 4명 승진2020.07.13
- DB손보, 부산고객센터서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범운영2020.06.25
- DB손보, '청춘응원 6월특강' 인스타그램 이벤트2020.06.16
- DB손해보험, 공식 기업블로그 개편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