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SK텔레콤, KDB산업은행과 함께 최대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 입출금 상품 'T이득통장'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용하는 만 17세 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KDB산업은행 마케팅 동의를 해야 연 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 구조는 월 복리다. 예치금 기준으로 200만원까지 최대 연 2.0%이며 200만원 초과 시에는 연 0.5% 금리가 적용된다.
핀크 측은 "7일 간 진행된 출시 알림 신청에 5만명이 참여했다"며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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