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17일 개최...박원순 시장 스마트서울 발표

110개 논문 공개...IT서비스 우수 연구인 등 시상

컴퓨팅입력 :2020/06/09 17:00    수정: 2020/06/17 16:24

한국IT서비스학회(학회장 임규건 한양대 교수)는 '2020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오전 9시~오후 6시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백양홀,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와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믹스 형태로 열린다. 특별 세션으로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표준도시 서울'을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조연설을 하는데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주제는 'AI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트코로나 스마트사회'다. 관련 논문 110편이 소개된다. 조직위원장은 이정훈 연대 교수가, 학술위원장은 채상미 이대 교수가 맡았다. IT서비스 우수연구인상 등을 시상하고, '제8회 산업융합 활성화 방안 연구 논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기획 세션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뉴딜 언택트 R&D ▲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정부 혁신 ▲데이터+X ABC전략 ▲포스트코로나와 기업 보안 변화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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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도시 리빌딩을 위한 시민중심 디지털서울 혁신 전략 ▲디지털 경기도 추진 사례 ▲스마트 국방 ▲블록체인과 공유경제 ▲융합형 디지털 인재 ▲지적재산과 정보보호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사이버범죄 예방과 대응 등 4차사업혁명과 디지털혁신에 대한 논의와 토의의 장도 마련했다.학생들을 위한 파이썬 기반 머신러닝 튜토리얼도 준비했다.

임규건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2020 춘계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사회를 구현하는데 IT서비스 관련 산업이 역할과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회 회원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산업계 임직원, 학계 연구원 등이 함께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건 한국IT서비스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