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2020년 소비자 패널 30명 선발

서비스 개선, 소비자 보호 등 의견 개진

금융입력 :2020/06/02 09:30

웰컴저축은행의 소비자 패널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일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21일 '2020 웰컴온(ON)' 소비자 패널 3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불편사항 등 소비자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자 201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올해 선발된 패널은 6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웰컴저축은행이 제시한 '전자금융 편의성 증대', '소비자 보호' 등 주제의 설문지와 활동보고서를 작성하고 금융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발대식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하며 패널 활동 시작을 알렸다.

관련기사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패널의 제안을 수용해 고령자 전담 상담 창구 개설과 전자금융 사용 편의성 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 김한나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은 "금융소비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가진 사람을 패널로 선발했다"면서 "올해 웰컴ON 고객패널 활동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