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여성 청소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지원

대한적십자사에 제작 지원비 전달

금융입력 :2020/05/28 15:30

JT친애저축은행이 서울 시내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지원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손수 작성한 편지와 함께 6월 중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청소년 한 명당 5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으로 꾸려지며, J 트러스트 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과 인형도 담긴다.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는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 보건위생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여성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