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편리미엄 가전 인기…식기세척기 516% 성장"

올해도 편리미엄 트렌드가 가전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20일까지 전자랜드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16%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전기레인지는 37%, 에어프라이어는 46%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도 편리미엄 트렌드가 가전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전자랜드)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수고로움과 노력을 줄여준다면 금액을 더 지불하더라도 편리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요즘 소비자 성향을 말한다.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 등이 편리미엄 가전으로 꼽힌다.

전자랜드 장유진 MD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질병으로 인해 이 같은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