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문이 닫혔던 일본 내 일부 애플 매장이 내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애플은 일본 나고야와 후쿠오카 매장을 재개장한다고 26일 씨넷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0시까지 단축되며 발열 체크와 기침 여부 등 건강사전질문을 통해 매장 입장을 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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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측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510개 매장 대부분을 폐쇄했지만, 이달초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내 일부 지역 매장을 순차적으로 재개장했다.
애플 측은 "지역 사례와 지역 보건 당국의 조언 등을 바탕으로 매장 영업을 재개한다"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다시 휴업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