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히어(대표 김기환)는 명지병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상호 텔레메디신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Telehealth(텔레헬스)를 활용한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 3월 13일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체결됐다. 앞으로 명지병원과 메디히어는 원격 화상진료에 관한 실용화 방안 기획 및 수행, 원격진료 실용화 데이터 추출,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 구성 협력 및 인력의 교류,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참여, 원격 화상진료 관련 공동사업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명지병원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를 위한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제공할 계획이며, 메디히어는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과 개발인력을 지원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에 집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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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히어의 김기환 대표는 “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꼽히는 명지병원과 국내최초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 메디히어가 국내 원격진료를 실용화해 코로나19감염 위험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원격진료가 생소한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진료과목(내과, 심장내과, 정형외과, 유방갑상선,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의 폭넓은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원격진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히어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 협력을 체결하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원격 화상진료에 관한 실용화 데이터 추출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명지병원의 전폭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