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시술 가성비보다 의사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무게 중심을 둔 의사 추천 앱 메디히어가 출시된다.
김기환 메디히어 대표는 해당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를 분석해 특정 시술에 전문성을 갖춘 의사와 이용자를 연결시키겠다는 포부다.
김대표는 “의료는 가격의 합리성보다 서비스 품질을 중시하는 분야”라며 “메디히어는 시술 전문성, 경력, 학회활동 등의 정보를 통해 각 의사의 전문 분야를 소개한다”고 강조했다.
메디히어는 의사 정보 외에 병원의 자세한 의료 정보도 제공한다. 희망 의료 정보를 선택한 고객은 선택된 의사, 병원, 시술 의료 정보를 비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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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앱은 3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애플 아이폰과 웹사이트에는 3월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강남구 소재 성형외과, 피부과를 시작으로 지역과 진료 과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